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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부서장 회의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18-04-27 10:05:53 | 조회수 : 3865

 

26일 본원 회의실에서 김송자 병원장, 조근호 대표원장. 윤만수 행정원장, 박동희 원장. 허준형 원장. 백충열 원장과 20여명의 각 부서장이 참석하여 4월 부서장 회의가 열렸습니다.

 

부서장 회의에서는 각 부서의 당월 업무보고와 익월 업무계획. 협조전달사항. 건의 및 제안사항(미담사례) 순으로 진행 되었는데 부서간 소통을 통해 내부고객인 직원들의 업무조건 개선 및 외부고객인 내원객들에게 좀 더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김송자 병원장은 오늘 회의에서 나온 좋은 안건들은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 직원들과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하자며 당부하시고 병원의 사정이 허락하는 한 아낌없는 지원을 하실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병원은 사람을 상대하는 곳이고 현대사회의 바쁜 사회구조로 인해 육체적인 문제 뿐만 아니라 정신적,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이라며 평소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한 김송자 병원장은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직원들에게 공유해 주시는데

 

이 시간에는

로마제국의 5현제 중 한사람인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중

만년동안 살 것처럼 행동하지 말고 내가 당장 세상을 떠날 것처럼 행동하고 말하라

죽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보다 진정성 있는 삶을 아직도 시작하지 못한 것을 두려워하라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알지 못하는 것이 불행이 아니라 내 마음을 잘 모르는 것이 불행이다 라는 말을 인용하여

 

삼천포제일병원 직원들은 누구에게 이끌린 삶이 아니라 스스로 내가 주도적인 삶을 살아 나갈 것을 부탁하며 이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돕겠다는 덕담을 하며 회의를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