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본원 회의실에서 김송자 병원장, 조근호 대표원장. 윤만수 행정원장, 박동희 원장. 허준형 원장. 백충열 원장과 20여명의 각 부서장이 참석하여 4월 부서장 회의가 열렸습니다.
부서장 회의에서는 각 부서의 당월 업무보고와 익월 업무계획. 협조전달사항. 건의 및 제안사항(미담사례) 순으로 진행 되었는데 부서간 소통을 통해 내부고객인 직원들의 업무조건 개선 및 외부고객인 내원객들에게 좀 더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김송자 병원장은 “오늘 회의에서 나온 좋은 안건들은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 직원들과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하자” 며 당부하시고 병원의 사정이 허락하는 한 아낌없는 지원을 하실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병원은 사람을 상대하는 곳이고 현대사회의 바쁜 사회구조로 인해 육체적인 문제 뿐만 아니라 정신적,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이라며 평소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한 김송자 병원장은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직원들에게 공유해 주시는데
이 시간에는
로마제국의 5현제 중 한사람인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중
“만년동안 살 것처럼 행동하지 말고 내가 당장 세상을 떠날 것처럼 행동하고 말하라”
“죽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보다 진정성 있는 삶을 아직도 시작하지 못한 것을 두려워하라”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알지 못하는 것이 불행이 아니라 내 마음을 잘 모르는 것이 불행이다 ” 라는 말을 인용하여
삼천포제일병원 직원들은 누구에게 이끌린 삶이 아니라 스스로 “내가 주도적인 삶”을 살아 나갈 것을 부탁하며 이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돕겠다는 덕담을 하며 회의를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