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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척추센터 개소2주년 기념식 성공적으로 개최하다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18-11-29 08:22:32 | 조회수 : 3601

28일 삼천포제일병원(김송자병원장)은 관절.척추센터 개소 2주년 기념식을 엘리너스호텔에서 병원 관계자와 기관단체장. 지역민이 참석 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조근호 대표원장은 지난 2년간의 경과보고를 통해 관절척추센터 개소 전후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비젼을 제시하고 고령화를 넘어 초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노인층 환자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임을 볼 때 관절과 척추 노인성질환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송자 병원장은 지난 18년간 끊임없이 노력하고 변화하였으며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나눔과 봉사라는 문화토대 위에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다하기 위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여 항상 편안하게 방문 할 수 있는 지역거점병원으로 성장하였습니다.

 

고객이 있기에 병원이 있다는 신념으로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다시 찾고 싶은 병원을 만들어 지역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작년 이 맘 때 관절·척추센터 개소식을 하였고 오늘 2주년 기념식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고품격 초고령화 사회에서 관절·척추센터는 우리 지역에서 절실한 일이었고, 나이들면 관절이 아픈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 생각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며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나이가 들어서도 관절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저희 삼천포제일병원 관절·척추센터는 치료시기를 놓쳐버리기 전에 퇴행성관절염과 척추질환을 예방하고 교육하는데 사랑방 역할을 해왔습니다.

 

가족을 위해서라면 본인의 삶을 제쳐놓았던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

부모라는 이름으로 한 평생 헌신하고 남는 건 온 몸의 통증뿐!

 

마음은 청춘이지만 몸은 푸르른 봄날이 되지 못하는 우리의 부모님들을 위해 삼천포제일병원은 그 분들께 청춘을 돌려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무료 수술 수혜자가 선정되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병원을 지향하는 삼천포제일병원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한 분 한 분을 발굴하여 꼬부랑 1허리를 펴드리고, 구부러진 무릎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기적의 릴레이가 계속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지금은 건강 100세 시대입니다.

척추는 우리 몸의 기둥입니다.

 

척추질환은 참는다고 괜찮아지는 병이 아니며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수명을 단축시키는 치명적인 질환입니다. 아파도 자식들에게 부담을 주기 싫어 참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기에 치료시기를 놓쳐버리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오늘 2주년 기념식을 계기로 다시 한 번 더 삼천포제일병원 관절·척추센터는 우리 지역 부모님들에게 청춘을 돌려드리고 건강한 100세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번 기념식에서 특별히 발표회에서 조근호대표원장은 무릎 퇴행성관절염 치료라는 주제로 발표하면서 관절, 연골이 닳아 없으지면서 생기는 관절질환으로 시간 경과에 따라 점차 진행되며 통증, 강직, 부종등 증상이 나타나고 퇴행성 관절염이 진행되면 변형, 보행, 장애가지 생기는 질환으로 그 원인으로는 노화현상, 과도한 사용, 비만, 외상, 불확실한 원인을 꼽을 수 있다. 치료 방법은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있으며 수술적 치료방법에는 자기 관절 보존 수술과 인공관절 수술이 있다.

최근에는 서부경남 최초로 유전자 치료제를 질병관리본부에 신고하여 퇴행성 관절질환으로 연골이 손상되었거나, 무릎이 심하게 붓고 계단 오르내리기가 힘든 분, 3개월 이상의 약물치료, 물리치료에도 효과 없는 분들에게 치료를 하고 있다.

유전자 주사 치료법은 마취, 수술, 절개 없는 간단한 시술로 단 한번의 주사로 3년 이상의 치료효과를 볼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이 날 기념식에서 20년 전 교통사고 휴유증으로 반드시 무릎 수술이 필요 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지역민 이철용(48.)씨께 자기 관절 보존 수술비 전액을 병원에서 지원하는 무료 수술권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