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신문 창간 8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6일 진주 동방호텔 3층 대연회장에서 열린 가운데 주요 내빈들이 축하떡 절단식을 하고 있다. |
“지역발전 위해 헌신하는 마음으로 나아가겠다”
<본보 창간 8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경남도민신문 창간 8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6일 진주 동방호텔 3층 대연회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경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재민 진주부시장, 김진부 경남도의회 부의장, 심낙섭 진주교육장 등 각계각층 내·외빈과 지역민, 본보 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내빈소개, 창간기념사, 이·취임사, 김송자 신임회장의 약력소개, 축사, 축하떡 절단, 만찬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이임하는 황인태 회장에게 감사패 전달도 있었다.
정창효 대표이사는 창간기념사 및 김송자 회장의 취임을 환영하는 인사말에서 “회사가 제2창간을 선포한지 1여년이 지났는데 어려움도 많았지만 본보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관심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김송자 회장의 취임을 계기로 튼튼한 체제를 갖추고 지역민과 호흡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김송자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언론은 정보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평가하고 가공해 새로운 가치를 지닌 최첨단 산업으로, 권력이 아니라 문화의 향도자 역할을 해야한다”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마음으로 나아가 언론의 미래와 역할, 사람과 신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신문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사에서 김재경 국회의원은 “김송자 신임회장이 언론의 역할을 잘 알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며 “취임을 계기로 많은 발전이 있길 기대하겠다”고 말했으며, 정재민 진주부시장은 “지역밀착형 기사들로 지역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경남도민신문의 창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김경수 경남도지사,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박대출 국회의원, 허성곤 김해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축전을 보내 행사를 축하했다.
김경수 지사는 축전에서 “김송자 회장님의 34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도민의 사랑을 받는 공정한 언론으로 더 크게 발전해 가시길 바란다”며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이 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시민참여와 지역밀착형 저널리즘을 통해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경남도민신문이 창간 8주년과 김송자 회장님의 취임을 계기로 우리지역 경남에 더 큰 소통과 공감의 통로를 열어 주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지수 도의회 의장은 “김송자 회장님께서 ‘소통하는 신문’, ‘더큰 바른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셔서 살기좋은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소중한 등불이 되어 주시기 희망한다”고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언론인으로써 지역민의 눈과 귀가 되어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주실것을 부탁드리며, 경남도민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김송자 회장님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강정태기자 <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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